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2018년까지 완료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2018년까지 완료될 전망입니다.

울산시와 롯데쇼핑은 오늘 시청에서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울산시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와 관계기관 협의지원 등을, 롯데쇼핑은 현지 법인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교통대책 수립에 나서는 등 2018년 사업완료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롯데쇼핑은 2천572억원을 들여 KTX울산역 앞 7만5천39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를 지을 계획으로, 센터에는 환승시설과 쇼핑몰, 멀티플렉스 영화관, 키즈테마파크 등이 설치되며, 현재 울산도시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부지 관련 협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