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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이수화학 불산누출사고 공장장 등 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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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26 13:39 조회7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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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이수화학 불산누출사고 공장장 등 3명 입건

울산 남부경찰서(서장 김녹범)는 이수화학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책임자인 공장장 52살 A모씨 등 관리자 3명을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공장장 A씨 등은 지난 16일 남구 부곡동 이수화학 세제원료 제조공장의 노후 배관 드레인밸브에서 1t 가량의 불산이 누출되기까지 사전 시설점검 등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읩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는 LAB 제조공장의 노후된 배관 드레인밸브에 생긴 틈에서 불산이 누출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게다가 사고 이후 사내 비상대응매뉴얼 지침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확산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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