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범서하이패스IC, 내년 8월 착공.. 2017년 말 완공

울산 신복로터리와 범서읍 굴화리 국도 24호선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범서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 내년 8월 착공에 들어가 2017년 말 완공됩니다.

범서하이패스IC는 총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돼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고속도로 범서 버스승강장 주변에 조성됩니다.

범서하이패스IC가 설치되면 국도 24호선 이용 차량이나 천상·구영리 방면 차량들이 굴화리나 신복로터리를 경유하지 않고 곧바로 고속도로를 이용해 신복고가차도와 경부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포항)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IC는 간이나들목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량만 이용할 수 있으며, 나들목이 설치되면 일일 4천500대가 이용하고 30년간 모두 547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