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울산불교방송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불자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뉴스 > 지역뉴스
지역뉴스

울산시, '2016년 수능 특별교통대책' 추진.. 공공기관 등 출근시간 10시로 조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10 17:25 조회1,240회 댓글0건

본문

울산시, '2016년 수능 특별교통대책' 추진.. 공공기관 등 출근시간 10시로 조정
 
울산시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시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50인 이상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출근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조정하고, 수능당일 승용차요일제 대상차량 3천200여대를 일시 해제합니다.

또 시험장을 경유하는 151개 노선 버스 850대의 탄력적인 배차와 함께 시험장행 표지 부착과 안내방송을 실시하며, 택시부제 해제와 시험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등을 실시합니다.

울산시 교통관리센터 상황실(☎052-272-5001)은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3교시 영어영역(오후 1시 10분~35분) 시간대에는 시험장 주변 아파트 확성기 사용과 대형공사장 소음통제, 울산공항 비행기 이·착륙 금지 등을 추진합니다.

울산시 김해권 교통정책과장은 "시험당일 시험장 주변의 자동차 경적사용 자제 등 소음발생에 각별히 주의하고, 수험생들은 돌발적 교통상황을 대비해 평소보다 조금더 일찍 나서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지역 수험생 만4천418명은 오는 12일 각 지역에 마련된 시험장 27곳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