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동권 개발 핵심사업 강동리조트(워터파크) 조성사업, 6년만에 공사 재개.. 2017년 개장 예정
 
울산 북구 강동권 개발사업의 핵심사업인 '강동리조트(워터파크) 조성공사'가 사업중단 6년만인 올 연말 본격 재개될 전망입니다.

롯데건설은 오늘 강동리조트 실시설계 후 조성사업 허가신청서를 북구청에 접수했습니다.

롯데건설은 허가승인과 건축심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 북구청에 건축허가를 접수하고 2017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재개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강동리조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천800억원이 투입돼 북구 정자동 산 35-2번지 일대 부지 10만여㎡에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의 콘도 294실과 천47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켄벤션(2천230㎡), 그리고 실내외 워터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