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기원 스마트센서 연구센터 출범

유니스트, 울산과학기술원 스마트센서 연구센터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스마트센서는 외부 환경요인에서 감지한 데이터의 의미를 파악하고 처리해 전송하는 것으로, 사물인터넷과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방재, 바이오·의료 등에 적용할 수 있고 기존 제품과 서비스를 첨단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니스트 스마트센서 연구센터는 앞으로 스마트센서 인터페이스와 스마트센서 소자·소재, 웨어러블 스마트센서 등 3개 분야를 융합해 연구하며, 자동차와 모바일 등 분야별로 특화된 사업을 중심으로 기술개발에 나서고 관련 중소기업의 제품 설계부터 양산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유니스트 정무영 총장은 "스마트센서 분야는 유니스트의 대표 연구 브랜드 가운데 하나"라며 "국가적으로 중요한 스마트센서 연구 분야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