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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흥사 옛 대웅전 단청반자, 문화재 등급 승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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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05 18:47 조회1,0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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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흥사 옛 대웅전 단청반자, 문화재 등급 승격 추진

울산 북구는 신흥사 옛 대웅전 단청반자의 문화재등급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문화재자료 제9호인 신흥사 옛 대웅전은 조선 인조 4년인 1646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내부 천장의 화려한 단청반자는 형식과 그림이 독창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북구는 부산대에 연구용역을 맡긴 결과, 단청반자 퇴락이 가속화돼 목조건축물을 자체 보수하고 단청의 문양과 기법, 채문 등을 복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또 단청 문양과 채색 원형 모사, 적외선 촬영 등을 통해 원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습니다.

북구는 단청반자 보수에 앞서 울산시와 문화재청에 이번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문화재 등급 승격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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