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울산불교방송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불자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뉴스 > 지역뉴스
지역뉴스

울산 원도심·산단 쇠퇴.. 도시재생사업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05 18:47 조회906회 댓글0건

본문

울산 원도심·산단 쇠퇴.. 도시재생사업 추진
 
울산의 원도심과 산업단지 주변 주거지 등 급격히 쇠퇴하는 지역을 되살리는 '2025년 울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본격 추진됩니다.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발주한 도시재생전략계획 용역결과를 보면, 울산의 원도심인 중구와 산업단지 주변지역이 인구감소와 사업체 감소, 건축물 노후 등으로 급격히 쇠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시는 도시를 중부와 동북부, 서남부 등 크게 3개 권역으로 나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합니다.

중부권역은 원도심의 상징성 회복, 동북부권역은 지역경제 활성화, 서남부권역은 체험형 재생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항만과 철도, 산업단지 등의 기능재생을 위한 '도시경제기반형', 근린생활권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근린재생형'으로 구분됩니다.

남구 야음장생포동은 혁신산업단지 지정과 함께 산업환경개선을 위한 '도시경제기반형', 중구 중앙동과 남구 신정동은 '근린재생형'으로 지정되며, 중구 학성동과 동구 염포·양정동, 남구 삼호동 등 10곳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돼 주거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집니다.

이번 계획은 오늘 공청회에 이어 울산시의회 의견청취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친뒤 '울산시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