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창경 70주년 기념 '폴리너스 봉사활동' 추진

울산지방경찰청은 경찰 창설 70주년(10월 21일)을 맞아 전국 최초로 소속 경찰관과 의경 등 전직원 2700여명이 참여하는 '폴리너스(Pol-In-Us)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폴리너스는 '시민 안의 경찰'이라는 뜻으로, 봉사를 통해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을 의미하며, 울산경찰청은 누적 봉사활동 시간 7천시간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폴리너스 봉사활동은 창경 70주년 100일 전부터 시작해 경찰의 날인 오는 10월 21일까지 계속되며, 이와함께 범죄피해자를 위한 지원금 기부활동도 벌일 계획입니다.

울산경찰은 또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와 함께하는 울산경찰'을 주제로 순직경찰 추모공간 마련과 경찰 70년 타임캡슐 제작, 그리고 음악회 개최와 애니메이션 공모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합니다.

중구·남구·동구 등 기존 도심일원은 도시재생 활성화를 중심으로 성장관리정책으로 전환하고, 신항만 일원은 울산신항 및 동북아오일허브 개발가속화로 동북아 물류중심항만으로 육성한다.
 
서울산권은 부도심 기능강화를 통한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접경지역인 북부 및 남부권 일원은 산업기능 집적화 및 배후주거기능 강화와 관광레저기반 강화를 통해 인접도시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