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과학문화관,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지원

울산시와 한얼과학문화관은 오늘 시청에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합니다.

두 기관은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이바지한 산업핵심기술을 보존·전수하고, 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협력할 계획입니다.

협력 분야는 한얼과학문화관이 보유한 산업사 관련 자료의 기증과 대여,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운영에 대한 자문 등입니다.

경기도 여주시 한얼과학문화관은 1974년 지하철 1호선 개통 당시 박정희 대통령 부부가 시승한 전동차와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엔진 등 50여만점의 산업 유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