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울산불교방송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불자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뉴스 > 지역뉴스
지역뉴스

고체연료 사용 찬반논란 재점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16 17:30 조회798회 댓글0건

본문

고체연료 사용 찬반논란 재점화

울산석유화학공단과 온산국가공단 21개 기업체 노조위원장들이 최근 고체연료 사용을 허용해 달라는 탄원서를 울산시의회에 제출해, 찬반 논란이 재점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동서석유화학과 대한유화, 카프로 등 울산·온산공단 기업에 노조위원장들이 '울산석유화학공단 내 유연탄 보일러 재가동을 위한 탄원서'를 한국노총과 울산시의회에 냈습니다.

이들 기업은 석유화학제품 생산에 필요한 보일러를 LNG 등을 이용해 가동하는 업체로, 기업 경쟁력 차원에서 LNG보다 원료 단가가 저렴한 고체연료 유연탄 사용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의회는 "울산국가공단은 대기보전특별지역으로 현재로선 고체연료 사용이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특히 대기공해를 일으키는 고체연료는 지양하는 추세"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