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종하체육관 내진성능 보강공사 실시

울산시설공단은 1977년에 준공돼 38년이 지난 울산 최초의 종합체육관인 종하체육관에 대한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다음달 중순부터 시작합니다.

시설공단은 지진재해대책법에 따라 실시한 2013년 종하체육관 내진성능 평가에서 지진 발생 시 구조부재에 피해가 예상된다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3억2천만원을 들여 리히터 규모 6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내진 1등급' 수준으로 보강공사를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