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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한화케미칼 폭발사고 관련 9명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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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13 16:43 조회8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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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한화케미칼 폭발사고 관련 9명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

한화케미칼 안전사고 수사본부는 지난 주말 한화케미칼과 현대환경산업 관련자 9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한화케미칼 폐수저장조 담당부서 팀장 46살 A모씨와 환경안전 담당부서 팀장 47살 B모씨 등을 상대로 작업전 안전조치와 관리감독 소홀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했으며, 특히 사전에 폭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도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또 하청업체 대표 54살 C모씨와 현장소장 47살 D모씨도 관리감독과 작업자 안전교육을 소홀히 한 혐의로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한화케미칼 관계자를 추가로 소환해 조사하는 한편, 이미 조사를 받은 일부 피의자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에 사고가 난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은 1996년 녹색기업으로 선정돼, 그동안 폐수관리에 대한 행정관청의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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