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U-CITY 통합관리센터 구축

울산시는 내년부터 2018년까지 미래형 첨단 도시관리 시스템인 '울산 U-CITY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U-CITY'는 정보통신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정보 서비스를 융합해, 복잡한 도시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미래형 첨단 도시관리 시스템입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U-CITY 통합관리센터 구축 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용역은 오는 9월 24일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시는 또 산업단지가 인접한 도시 특성을 고려해 '국가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안전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관련 부서에 보내는 '스마트 재난안전 현장 중계시스템' 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