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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촉 박힌 고래뼈, 울산시유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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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29 11:43 조회8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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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촉 박힌 고래뼈, 울산시유형문화재 지정

전각장 정민조씨, 울산시무형문화재 지정

울산시는 최근 시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골촉이 박힌 고래뼈'를 울산시유형문화재로, 그리고 전각장 정민조씨를 시 무형문화재로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남구 황성동 신석기 유적에서 발굴된 뼈로 된 화살촉이 박힌 고래뼈는 동아시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물로, 신석기 시대 울산에서 고래잡이가 이뤄졌다는 실물적인 증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친인 고 정기호씨로부터 30년 가량 기술을 전수받은 정민조씨는 전통전각 가운데 동장각과 목전각에 뛰어난 기량을 보유한 점이 인정돼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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