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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옥동~농소 도로개설, 이주민 택지공급가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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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22 17:07 조회9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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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옥동~농소 도로개설, 이주민 택지공급가 이견

울산 옥동∼농소 도로 개설에 따라 이주할 주민들이 택지 공급가를 놓고 울산시와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중구 태화동 명정·오산마을 주민들에게 이주택지로 우정혁신도시 단독주택 용지를 제공하며, 혁신도시 부지는 장현동과 약사동 일대 98필지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시한 감정가는 421억6천600만원입니다. 

시는 감정가대로 주민에게 제공할 방침이지만 주민들은 조성원가로 제공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지의 조성원가는 247억7천600만원으로 감정가의 58.7퍼센트 수준입니다.

시는 일단 주민들과 협의를 진행해, 올 연말까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지만 양측의 의견대립으로 이주 시기가 늦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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