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현재 울산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 16명.. 증상 無

울산지역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는 16명으로 늘어났지만 의심증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어제(15일) 기준 울산지역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 14명 가운데 오늘(16일) 3명이 잠복기인 2주를 넘겨 대상자에서 제외됐지만 5명이 신규로 추가돼 전체 대상자는 1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모두 현재까지 별다른 의심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만약을 대비해 격리조치됐습니다.

이들 16명 가운데 능동감시 대상자는 7명, 자가관리 대상자는 9명으로, 자가관리 대상자는 확진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등이며, 능동감시 대상자는 자가관리에 비해 위험이 적은 사람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