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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관련, 울산대병원 등 울산지역 국민안심병원·선별진료소 6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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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16 16:49 조회8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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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관련, 울산대병원 등 울산지역 국민안심병원·선별진료소 6곳 운영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울산지역에서도 국민안심병원과 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국민안심병원은 시민과 호흡기 질환자들이 메르스 감염 걱정없이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동구 울산대학교병원이 지정돼 운영 중입니다.

선별진료소는 메르스 의심환자를 위한 격리 진료공간으로, 울산에는 동구 울산대병원과 중구 동강병원과 울산세민병원, 그리고 북구 울산시티병원과 남구 좋은삼정병원, 울주군 남울산보람병원에 설치·운영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국민안심병원 운영에 들어간 울산대병원은 선별진료소와 발열환자 진료소를 설치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발열진단 등을 실시합니다.

특히, 폐렴 의심환자는 1인 병실로 격리하고 발열 의심환자는 메르스 검사를 시행하며, 병실 면회시간도 하루 2차례(오전 10-12시, 오후 5-8시)로 제한합니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응급실과 입원실 면회자 명부를 작성하고, 전담 감염관리팀을 구성해 병원 내 감염예방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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