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현충일 추념 울산행사, 내일 울산대공원 현충탑서 거행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0회 현충일 추념 울산행사가 내일(6일) 오전 9시 40분 울산대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거행됩니다.   
 
추념 행사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묵념, 헌화와 분향, 현충일 노래 등으로 진행됩니다.  
 
시는 내일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려,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120만 울산시민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또 시민을 대상으로 조기게양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한편, 울산대공원 현충탑 주변에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참전기념탑과 전차, 팬텀기, 수륙양용차 등 무기 6점을 전시하는 무기전시장이 조성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