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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환경단체, "울산지역 뽕나무 노거수 보호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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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03 10:01 조회9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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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환경단체, "울산지역 뽕나무 노거수 보호 시급"

울산환경운동연합은 "보존 가치가 있는 울산지역 뽕나무 노거수에 대한 보호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지역의 뽕나무 노거수를 조사한 결과,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 암각화 주변과 동구 남목초등학교 등에서 노거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목초등학교 운동장의 암뽕나무는 밑동 둘레 277㎝로 가장 크고, 반구대 대곡천 수뽕나무와 암각화 입구 암뽕나무도 밑동 둘레 최소 160㎝를 넘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목초등학교 뽕나무는 최소 110년 이상 됐고, 나머지는 정확한 연령을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 단체는 "국내 뽕나무 노거수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라며 "이번에 발견한 뽕나무는 천연기념물이나 시 기념물로 지정해 보존할 자격과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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