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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염포산터널 통행료 455원 적당 vs 단순 공사비 비교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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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4-24 13:46 조회8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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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염포산터널 통행료 455원 적당 vs 단순 공사비 비교 안돼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이 다음달 말 개통예정인 가운데 통행료 자문위원들이 염포산터널 통행료 455원을 제시했습니다.

자문위원들은 "염포산 터널과 울산대교 공사비를 비교했을 때 염포산 터널의 통행료는 455원이 적정하다"며 "사업시행자인 울산하버브릿지가 제시한 통행료 800원은 울산대교의 통행량 손실분을 보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사업시행자는 "통행료를 단순히 공사비 비교만으로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며 "저출산과 고령화 추세 등이 반영된 최근 데이터를 적용하면 과거보다 교통량이 오히려 낮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통행료 자문위원회는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해 통행료를 최종 결정하게 되며, 다음 위원회는 다음달 초에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울산대교와 접속도로 공사는 남구 매암동과 동구 일산동을 잇는 길이 8.38킬로미터 규모로, 민간사업시행자인 울산하버브릿지가 5천400억원을 들여 시공해 다음달 말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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