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울산항 오일허브사업 석유거래 활성화 기반구축 나서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늘 '2015년 국제에너지 트레이딩 연구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울산항 오일허브 사업의 석유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울산과기대 국제에너지트레이딩연구센터는 2021년까지 울산항의 동북아 오일허브 석유거래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시는 앞으로 7년간 14억원을 지원합니다.

사업내용은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홍보와 국제 석유거래 정보수집과 분석 등입니다.

한편, 울산항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2020년까지 1조9천377억원이 투입돼 울산신항 90만6천 제곱미터 부지에 2천840만 배럴 규모의 상업용 저장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