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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문용문 신임 위원장, 현대기아차 그룹 최고경영자와 대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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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1-07 15:57 조회2,1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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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문용문 노조위원장 당선자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와 밤샘 없는 주간 연속 2교대제 실시, 공장 내 발암물질 근절 등 3가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대ㆍ기아차 그룹 최고경영자와 대화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당선자는 오늘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대차는 사회적 영향력이 큰 만큼 책임도 뒤따른다"며 "상생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당선자는 비정규직 없는 현대차 만들기 운동과 국내공장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해외공장 실태조사와 노동자의 정치세력화 등 10가지 핵심과제를 발표하며, "최단시일 안에 기아차노조와 현대차그룹 관련 부품사 노조 대표와 만나 현대ㆍ기아차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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