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계산악관광회의 10월 울산 개최.. 사전 준비 박차

울산시가 오는 10월 세계산악관광회의 개최를 앞두고 사전 준비에 나섰습니다.

시는 오늘 서울에서 UNWTO 산악관광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사전협력을 위해 김기현 울산시장과 탑렙 리파이 UNWTO 사무국장간 협정서를 체결합니다.

양측은 산악관광회의 장소와 기간을 비롯해, 안전보장 조치와 제공 서비스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게 됩니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 롯데호텔과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열리는 산악관광회의 기본계획과 프로그램 수립, 대행업체 선정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UNWTO 세계 산악관광회의는 유럽의 안도라공국과 제3국이 순환하면서 개최되며, 산악관광과 관련된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