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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 신고리원전 3호기 가스누출사고 "예견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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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4-23 15:08 조회9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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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 신고리원전 3호기 가스누출사고 "예견된 사고"

울산 울주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신고리원전 3호기 가스누출로 3명이 목숨을 잃은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전본부 원자로 설비과장 45살 주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고리원전본부 안전 관련 책임자 3명과 시공사인 두산중공업·현대건설의 현장관리자 3명, 시공 하청업체 현장책임자 2명 등 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해 12월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현장의 보조건물 지하 밸브룸에서 발생한 질소 누출사고와 관련해 '밸브 이상'으로 질소가 샌다는 보고를 받고도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읩니다.

또 나머지 직원들은 평소 안전 관련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미흡하게 사고조치를 하는 등의 과실이 인정된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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