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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폐선부지 어떻게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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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4-15 17:32 조회9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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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폐선부지 어떻게 쓸까?

자전거도로·자연공원·레일바이크 등 다방면 검토
 
울산시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른 폐선부지 활용법을 찾기위해 연구용역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4조8천114억원이 투입돼 부산~울산~포항간 142.2킬로미터 구간의 단선을 복선화하는 사업으로 2018년 말 완공예정이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에는 울주군과 북구, 남구에 걸친 연장 26.1킬로미터, 면적 76만8천 제곱미터의 폐선부지가 발생합니다. 

시는 조만간 3억3천900만원을 들여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과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체결하고 2016년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용역은 폐선부지 현황과 개발여건, 개발방식과 도입시설 등에 대한 조사·분석으로 이뤄집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울주군은 옹기공원 인근 폐선부지를 관광자원으로, 북구는 근린공원으로 이용하자는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며 "레일바이크나 자전거도로 등 다른 지역사례와 용역결과를 종합 검토해 주민 친화적인 폐선부지 활용법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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