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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현대차 노사, 촉탁계약직 감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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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4-14 17:37 조회1,0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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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현대차 노사, 촉탁계약직 감축키로

현대자동차 노사는 최근 협의회를 열고 촉탁계약직 규모를 축소하는데 의견을 접근했다고 밝혔습니다.

촉탁계약직은 2년 미만 계약으로, 현장 근로자가 산업재해나 파견으로 자리를 비울 경우 한시적으로 근무합니다.

'기간제 근로자와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회사가 근로기간을 정한 계약직 노동자를 채용했다가 2년을 넘기면 정규직으로 고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는 근로기간이 2년이 다 되면 계약을 해지하기 때문에 정규직은 물론 사내하청업체 근로자보다 고용이 더 불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는 정확한 촉탁계약직 규모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노조는 울산과 전주·아산공장 등 전국 사업장에 3천명의 촉탁계약직이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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