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영남권 출범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영남권 출범식이 오늘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있었습니다.

출범식은 행정자치부 정재근 차관을 비롯해, 울산과 부산, 대구 등 영남권 모니터 8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지만 가치있는 제안, 국민행복 업!'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차와 태화강공원 등을 둘러보는 시티투어도 마련됐습니다.

김기현 시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울산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주변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이자 다양한 정책의 감시자로써 책임과 나눔, 봉사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오늘 출범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내년 2월까지 1년동안 여성과 교육, 교통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공감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난 한해 제안한 아이디어는 모두 만6천여건으로, 이 가운데 804건이 채택돼 실행되고 있거나 실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