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울산 북구 4월 봄꽃전시회 '봄꽃뜨레 이야기' 개장

울산 북구의 대표 봄꽃전시회인 '제11회 봄꽃뜨레 이야기'가 다음달 11일 북구청 광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지역 특산 화훼작물을 알리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꽃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다음달 17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전시관에는 생활원예와 베란다 정원 전시를 비롯해 호접란과 다육식물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식물로 꾸민 동산과 정원, 폭포 등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체험행사로는 화전과 꽃차시음, 분갈이체험, 그리고 규방공예 전시와 화훼·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등도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