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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뺑소니 사망 7명.. 부상 26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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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1-07 15:54 조회2,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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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는 모두 261건이다. 이 가운데 7명이 숨지고 268명이 다쳤다.

울산경찰은 이 가운데 243건을 해결했다. 검거율로 치면 93.1퍼센트로, 특히 뺑소니 사망사고(6건-7명) 검거율은 100퍼센트이다.

사고 유형별로는 차-차 사고가 212건으로 전체사고의 81.2퍼센트를 차지했고, 차-사람 사고는 18.8퍼센트(49건)였다.

사고 원인은 안전운전 의무위반이 62.8퍼센트, 중앙선 침범 7.3퍼센트, 신호위반 5.7퍼센트 순이다.

뺑소니 이유는 음주운전이 21.8퍼센트, ‘처벌이 두려워서’가 18.8퍼센트, 무면허운전 9.6퍼센트 등으로 나타났다.

뺑소니 교통사고 발생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전 4시까지가 전체의 65.2퍼센트를 차지했으며, 요일별로는 토요일와 일요일이 39퍼센트로 가장 사고가 많이 일어났다.

울산지방경찰청 이문재 교통조사계장은 "보행자는 야간이나 새벽에 밝은 옷을 입도록 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면서 "뺑소니 후 붙잡히면 가중처벌을 받는 만큼 만약 교통사고를 냈을 경우, 운전자는 당황하지 말고 피해자 구호조치를 한 뒤 경찰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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