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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경찰, 2평짜리 묘지 2500만원에 팔아넘긴 공원묘원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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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4-07 18:20 조회1,2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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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경찰, 2평짜리 묘지 2500만원에 팔아넘긴 공원묘원 대표 구속

울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묘지 분양가를 부풀려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 등으로 공원묘원 대표이사 38살 A씨를 구속하고 이사 39살 B모 여인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울산의 한 공원묘원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친인척 명의로 묘지를 사들인 뒤 사정이 급한 유족 등에게 최대 7배 가량 부풀린 금액에 분양하는 수법으로 모두 5억원 상당을 챙긴 협읩니다.

A씨는 또 이사인 B씨에게 묘원 운영자금을 관리하도록 하면서 미리 받은 묘지관리비 8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빼돌린 돈으로 주택구입 등 개인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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