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고래를 찾아 떠나는 울산여행' 등 5월 울산 관광주간 행사 풍성

5월 봄 관광주간을 맞아 울산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할인이벤트가 마련됩니다.

울산시는 봄 관광주간인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고래관광 등 차별화된 울산만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는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고래관광과 항만시설 등을 경험하는 울산시관광협회의 ‘고래를 찾아서 떠나는 울산 여행’ 행사를 비롯해, 중구의 '찾아가는 종가집 문화음악회'와 동구의 '대왕암 달빛문화제', 그리고 북구의 '강동 사랑길 따라 착한 먹거리 여행', 울주군의 '울산옹기축제'가 열립니다.

이와함께 울산지역 공연장과 음식점, 숙박업소 등 58개 시설도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름 피서객 분산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봄과 가을 2차례 관광주간 행사를 진행한다"며 "울산만의 다양한 패키기 여행 프로그램과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울산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