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울산불교방송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불자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뉴스 > 지역뉴스
지역뉴스

[사회]울산 방사선비상계획구역 30km 잠정 결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4-06 17:53 조회897회 댓글0건

본문

[사회]울산 방사선비상계획구역 30km 잠정 결정

울산시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법이 허용하는 최대 범위인 30킬로미터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누출사고가 일어났을 때를 대비해 주민 보호를 위한 대피소나 방호물품, 대피로 등을 갖춰야 하는 구역으로, 정부는 최근 법 개정을 통해 원전 시점반경 8에서 10킬로미터이던 비상계획구역을 최소 20킬로미터에서 최대 30킬로미터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구역이 30킬로미터로 설정되면 울산은 울주군 상북면 일대를 제외한 울산 도심 대부분이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됩니다. 

시는 이 설정안에 대해 오는 10일 발전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에 통보할 계획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