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울산시, 세계한인무역협회 초청 투자·무역활성화 콘퍼런스 개최

울산시는 투자유치 활성화와 중소기업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 임원진 100여명을 초청해, 투자·무역 활성화 콘퍼런스를 마련합니다.

시는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에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식과 투자설명회, 수출상담회, 울산 팸투어 등을 열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 각지에서 사업을 하는 한인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참여기업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울산 세일즈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는 1981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세계 68개국 133개 지회에 6천600여명의 회원을 둔 최대 재외동포 경제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