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2차 회의.. 기업체 지원요청

울산시는 오늘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합동 TF 2차 회의를 열고 기업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회의는 박물관 예비타당성 조사 조기 통과와 성공적 건립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이를 위해 기업체가 보유한 산업사 유물 기증운동을 벌이는 등 오는 4월까지 박물관 유물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달 기업체와 유물 기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물관 협회 등과의 연계를 통한 전시 콘텐츠 확보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은 4천393억원이 투입돼, 2020년까지 남구 울산대공원 인근 부지 23만2천여 제곱미터에 건립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