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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대중공업, 4월부터 국내 최대 1만톤급 해상크레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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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2-27 18:41 조회1,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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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대중공업, 4월부터 국내 최대 1만톤급 해상크레인 도입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인 만톤급 해상크레인을 도입합니다.

길이 182미터, 폭 70미터 크기의 해상크레인 ‘현대 만'호는 최대 만톤의 중량물을 들어 올릴 수 있는 해상크레인으로, 다음달 전남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에서 현대중공업 울산본사로 운송돼 이르면 오는 4월부터 해양플랜트 건조작업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천600톤급 골리앗크레인을 이용해 천200톤 단위로 제작한 모듈을 조립해 해양설비를 제작해왔지만 앞으로는 만톤급 해상크레인으로 모듈 제작단위를 기존보다 6배나 많은 8천톤까지 늘릴 수 있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해상크레인 도입에 따른 생산 공정 개선으로, 연간 240억원 가량의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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