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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친환경 인증 달걀" 속여 판매한 유통업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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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2-17 16:19 조회1,0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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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친환경 인증 달걀" 속여 판매한 유통업자 입건

울산 남부경찰서는 일반 달걀을 '친환경 인증 달걀'이라고 속여 영남지역 마트에 공급한 혐의로 유통업자 50살 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3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항생제 축산물 친환경인증을 받아 달걀을 유통·판매하면서 인증을 받지

않은 2억4천만원 상당의 일반달걀을 함께 유통한 협읩니다.

경찰은 "박씨가 공급한 전체 달걀 가운데 친환경 인증을 받지않은 달걀이 13퍼센트 가량 된다"며 "특히, 일부는 노인을 상대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홍보관

등에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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