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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울산 유니스트(과기대), 우울증 등 극단적 심리상태 예측·관리 '바이오마커'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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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2-11 11:02 조회1,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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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울산 유니스트(과기대), 우울증 등 극단적 심리상태 예측·관리 '바이오마커' 개발 착수

울산 유니스트는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극단적 행동을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마커는 단백질이나 DNA 등의 패턴변화를 이용해 신체 이상징후를 알아내는 지표로, 이를 활용하면 병리적인 상태나 약물 반응정도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 암 연구와 신약개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유니스트 생명과학부 조윤경·박종화 공동연구팀과 고려대학교, 국군의학연구소가 2017년까지 수행하며, 극단적 심리상태에 따른 자살이나 자해 등 자기 파괴적 행위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것이 목푭니다.  

공동연구팀은 자신을 스스로 해하는 행동을 보인 환자의 DNA 배열을 게놈 해독기로 읽고,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DNA와 관련 유전 인자를 찾아내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규명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이를 바탕으로 고감도 진단기기 개발 등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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