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울산 장생포 부두 앞바다서 70대 숨진채 발견

오늘 오전 8시 34분쯤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세창냉동 부두 앞바다에서 70살 김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선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신을 인양한 울산해양경비 안전서는 점퍼 주머니에 든 신분증을 토대로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울산해양안전서는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유족 조사와 장생포항 일대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