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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친일파 등 '울산의 인물' 등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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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1-12 17:10 조회1,1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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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친일파 등 '울산의 인물' 등재 제외

친일파로 알려진 노덕술과 공산주의 운동가 이관술 등이 '울산의 인물'에서 제외됐습니다.

하지만 공금 횡령으로 구속됐던 전 울산상의회장 고원준과 설화 속 인물인 처용, 신라 기생 전화앵 등은 울산의 인물로 선정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울산시는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으로 울산발전연구원 울산학센터에 의뢰한 울산의 인물 586명 선정 작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책 발간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공청회와 재심사 등을 거쳐 노덕술과 이관술은 제외됐지만 고원준은 국회의원과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내는 등 지역발전에 공이 있다는 이유로, 그리고 전화앵과 처용 등은 역사·문화적인 인물이라는 이유로 각각 울산의 인물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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