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20주년 기념 '제3회 한글문화예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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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0-07 18:07 조회1,4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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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20주년 기념 '제3회 한글문화예술제' 개막
울산출신의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제3회 한글문화예술제'가 한글날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외술기념관과 태화강대공원 등지에서 열립니다.
'한글, 울산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10일 오후 1시 반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서예가 이상현의 '한글 멋 글씨공연'을 시작으로 국악소녀 송소희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하공연, 소설가 이외수 초청강연 등이 마련됩니다.
또 현대문학 작가 김유정, 현진건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운수 좋은 날'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애니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단편 만화영화 상영과 캘리그라피 체험, 마당극 등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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