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문화제 개막

제48회 처용문화제가 오늘 울산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처용문화제추진위원회는 오늘부터 오는 5일까지 문화공원과 도심 곳곳에서 개막공연과 월드뮤직페스티벌, 에이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문화제는 오늘 남구 처용암에서 처용을 맞이하는 의식과 함께 시작됐으며, 내일부터는 처용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월드뮤직페스티벌'이 매일 저녁 펼쳐집니다.

또 전 세계 음악축제나 공연 기획자들이 음악인을 발굴하고 영입하는 에이팜과 처용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