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울산 학원 등 22곳 불법행위 적발

울산지역 학원과 개인 교습소 등 22곳이 각종 불법행위로 적발됐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지난 6월부터 두달동안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 등의 불법·탈법 영업을 점검한 결과, 울산에서는 모두 764곳을 점검해 22곳의 위반사실을 적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위반내용은 무단 시설변경이 6곳으로 가장 많았고 강사채용이나 해임 미통보가 3곳, 무등록 학원 2건, 교습비 위반 2건 등이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9곳에 대해 경고나 고발, 교습정지의 처분을 내리고, 나머지 13곳에 대해서는 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