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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김복만 교육감, 친척 비리 관련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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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21 16:09 조회9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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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김복만 교육감, 친척 비리 관련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은 최근 불거진 울산교육청 학교 신설·기자재 납품 비리와 관련해 "저의 친척이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지난 5일 담석 제거와 담낭 제거 수술 등으로 입원했다가 18일 퇴원한뒤 오늘 처음으로 시교육청에 출근해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울산 교육계 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근본적인 제도 개선 등의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울산지검은 울산시교육청의 학교 신설 등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 교육감의 사촌 동생 2명과 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2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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