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울산 SK에너지 화재

오늘 오전 0시 24분쯤 울산 남구 고사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열처리 시설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96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뒤 40여 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열교환기가 파손돼 디젤유가 흘러내리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