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오영수문학상 표명희씨 선정.. 오영수 소설사전도 발간

오영수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제22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으로 표명희씨의 단편소설 '심야의 소리.mp3'를 선정했습니다.

1965년 대구 출생인 표 작가는 2001년 단편소설 ‘야경’으로 등단했으며, 수상작은 계간문예지 '한국문학' 2013년 겨울호에 발표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오영수문학상을 시상하는 울산매일신문사는 울산출신의 대표 단편소설가인 오영수 선생의 소설 속 문장과 언어세계를 풀이한 '어휘풀이로 읽는 오영수 소설사전'을 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