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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공급 빌미로 거액 챙긴 30대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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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08 17:59 조회1,1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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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공급 빌미로 거액 챙긴 30대 징역형

울산지법은 고철을 공급해주겠다며 거액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39살 A모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공범 2명에 대해 각각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기계가공 중소기업 대표인 A씨는 2011년 피해자 7명으로부터 "보증금이나 선수금을 주면 매월 고철을 공급해주겠다"며 5억3천만원을 챙긴데 이어 1억3천만원 상당의 기계를 납품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2년에는 근로자 4명의 임금 3천만원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다른 공모자와 함께 기계 리스대금을 부풀려 1억9천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았습니다.


남창 4.8만세운동 재현행사 열려

울산 울주군 남울주청년회의소는 오늘 온양읍 남창 시가지에서 제95주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 남창 4·8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열었습니다.

순국선열을 기리고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분향과 헌화, 헌다,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남창초등학교에서 남창 만세운동기념비까지 행진하며, 당시 만세운동과 일본 경찰이 제지하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한편, 울산에서는 1919년 당시 언양과 병영, 남창 3곳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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