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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소 납품 미나리·쑥갓서 기준치 초과 잔류농약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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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06 10:08 조회9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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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소 납품 미나리·쑥갓서 기준치 초과 잔류농약 검출

울산시는 기업체와 학교 등 집단 급식소에 음식재료를 납품하는 10개 업체의 농·수산물 30가지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현대그린푸드와 원푸드유통이 판매한 미나리와 쑥갓에서 기준치가 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북구 현대그린푸드가 판매한 미나리는 농약 '엔도설판'이 기준치를 3배 초과했으며, 중구 원푸드유통이 판매한 쑥갓에서는 농약 '루페누론'이 기준치를 2.5배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엔도설판은 물에 거의 녹지 않는 독성이 높은 살충제이며, 루페누론은 곤충 성장 억제제로 사용됩니다.

시는 해당 농산물을 폐기하고, 쑥갓과 미나리를 생산한 재배자 2명을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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