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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원에 도산전투도 구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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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04 16:35 조회1,0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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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원에 도산전투도 구입 논란

울산시가 정유재란 당시 울산 학성 전투장면을 그린 '도산전투도'를 구입하기 위해 2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도산전투도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지금의 학성공원인 도산성에서 조명 연합군과 왜군이 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일본인이 그린 6폭짜리 병풍 3점으로, 일본인이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 울산박물관에서 전시 중입니다.

울산시는 도산전투가 울산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건을 그렸기 때문에 보존할 가치와 의미가 있고, 예술적 가치도 높아 구입비를 내년도 예산에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예산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울산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통과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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