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울산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됩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일제강점기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고복수 선생의 타향살이 노래와 함께 풀어나가는 악극 ‘타향살이’와 교향악단의 송년음악회, 2013년 넌버블 퍼포먼스 난타를 공연합니다.

또 중구 젊음의 거리와 남구 삼산디자인거리에서는 눈꽃축제가 열립니다.

이와함게 올해 마지막 날인 다음달 31일에는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4년을 맞는 송년제야행사가 밤 9시부터 열리며,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간절곶에서는 해맞이 행사가 오후 6시부터 펼쳐질 예정입니다.